설날 차례지내는 순서 요약
오늘은 설날 차례지는 순서를 요약해보겠습니다. 설과 추석에 차례지내는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어 매번 하는것도 아니다보니 순서가 헷갈리곤 하죠? 본문에서 기억하기 쉽도록 설 명절 차례순서를 요약정리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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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차례지내는 순서
설 차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차례상이죠?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차례상을 보고있자면 내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곤 하지만 지난번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설날 차례상 5분 차리기는 아래로 가세요
설명절 차례순서 첫번째 - 강신
먼저, 제주(제사를 지내는 사람, 보통은 장손이나 장남 역할)가 향을 피우고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사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2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합니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합니다
설 차례지내는 순서 두번째 - 참신
기제사와 같습니다. 남성은 2번 절하고 여성들은 4번 절하는게 관례 였지만 명절차례 간소화 순서에서는 남녀 모두 동일하게 2번 절하곤 합니다
명절 차례지내는 순서 세번째 - 헌주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의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설명절 차례지내는법 네번째 - 삽시정저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합니다 젓가락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하며 고기, 생선 등 음식 위에 올려놓는게 일반적입니다
설 차례 순서 다섯번째 - 시립
제사 지내는 일동이 잠시동안 공손히 서 있어야 합니다 이 시간은 조상님들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는 시간을 경건하게 지켜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례지내는 순서 여섯번째 - 사신
숭늉을 올린 후 수저를 거둔다음 뚜껑이 있다면 덮습니다 제주를 비롯해 일동 2번 절하며 지방과 축문을 불태웁니다 ( 차례 간소화 순서에서는 생략하기도 합니다 )
설날 차례순서 마지막 - 철상, 음복
기제사와 같습니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온가족이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설명절인 만큼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실생활 질문
설날 차례순서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차례 지내는 방법이라든지 순서에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순서가 궁금합니다 초헌,아헌,종헌 세분이서 술잔을 올리십니다 이때, 떡국 뚜껑을 언제 열었다 빼는건지요? 수저는 언제 놓고 뺴는건지요? 밥을 물에 푸는 갱은 언제쯤 하면 되는건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일종의 제사라 할 수 있습니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는 해당하는 조상과 그 배우자를 모시게 되지만 차례는 본인이 기제사를 지내는 모든 조상을 한꺼번에 모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제사는 보통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차례는 성묘하며 지내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또 밤시간에 지내는 기제사와 달리 오전에 지내죠 차례는 비교적 절차가 간소하게 지내곤 합니다
차례 절차는 무축단작이라고 하여 축문을 읽지않고 술을 1번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사 음식도 차이가 있는데 밥과 국을 올리는 기제사와 달리 차례는 설날 떡국, 추석 송편처럼 비교적 가벼운 음식을 올립니다. 또한 기제사에서 문을 닫는 '합문'과 숭늉을 올리는 '헌다'는 차례에서는 대체로 생각하고 있는 편이구요.
그러나 집안에 따라 축문을 읽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인 차례순서는 강신 > 참신 > 헌주 > 삽시정저 > 시립 > 사진 > 철상, 음복으로 마무리되는 총 7 단계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본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상 설날 차례지내는 순서를 요약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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