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요구권 알기

금리인하 요구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저는 40대를 바라보는 지금 시점에서야 알았습니다

정보라는건 먼저 알고 행동하는사람이 임자입니다

본문에서 금리인하 요구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하 요구권




공정거래위원회의 은행여신거래 약관에 따르면 채무자는 약정당시와 비교해

신용상태의 변동이 인정되면 객관적 서류를 근거로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신한은행이든 하나은행이든 금리인하 요구권을 제시할 수 잇으며

해당 은행에서는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판단해

합당하다고 할경우 금리를 인하시켜줍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의 6가지 조건


취업이나 이직으로 인한 직장의 변동, 신용등급의 개선, 소득 및 재산의 증가 등

대출 실행했을 당시와 비교해 신용상태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

총 6가지 조건에 해당시 금리인하 요구권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1. 동일 직장 내에서 직위가 상승했을때

2. 연간소득이 대출 시점보다 10~15% 증가했을때

3. 기존 금융회사 거래때보다 신용등급이 올랐을때

4. 변호사,회계사,한의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했을때

5. 해당 금융회사와의 거래실적이 증가해 우수고객이 됐을때

6. 부채감소 등 기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동이 생겼을때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방법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시 서류는 필수입니다.

금리인하요구 신청서와 신용상태가 개선됐음을 입증하는 증거자료를 준비해야합니다

과거에는 영업점으로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한다음 2차로 약정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영업점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분들이 2~3차례 방문하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하지만

지난 2019년 1월 4일부로 비대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영업점으로 굳이 줄서서 기다리거나 직장인 시간에 맞지않아

업무처리를 제대로 보지못한 안타까움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젠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으로 직원과 얼굴보지않고

금리인하를 신청할 수 있게된 셈이죠





한번 해보면 쉽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금리인하 욕권은 연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사유로는 6개월 이내에는 재신청이 불가합니다

신규대출을 받았거나 기간을 연장하거나 재약정을 했다면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금리인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나은행,신한은행,카카오뱅크에서 요구하는 금리인하 요구권 증빙서류가

전부 다를 수 있고 적용조건도 제각각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은행에 직접 문의해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늦지않게 서두르세요



금리인하 요구권에 대한 잘못된 상식


NH농협은행,새마을금고 등 은행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한다고

100% 다 되는건 아닙니다. 금융사마다 정해진 자율규칙에 의해

금리를 인하해줄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내친구는 됐어도 나는 안될 수도 있는거구요

참고로 금리인하를 요구했을때 부결났더라도

신용상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어떤분들은 잘못된 상식으로

부결나면 기대출 금리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더군요


자신의 금융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면

하루빨리 서둘러야하지 않을까요?





꿀팁하나 말씀드리면

휴일 대출상환제도가 19년 1월 1일부로 신설됐습니다.

과거에는 빨간날에 은행업무를 하지않아서 대출금을 갚고싶어도

갚지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휴일에 발생하는 이자를 부담했습니다


지금은 공사모기지론, 정부학자금 대출 등 공공기관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선 휴일에도 원리금 상환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인터넷,모바일,ATM기로도 상환이 가능합니다



★ 자주묻는 질문 ★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출 당시보다 신용등급이 한단계 이상 상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는걸로 알고 있구요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도 적용되는 사안인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


은행에서 직접 시행하지않은 공공기관을 통해 연계된 대출건은 사실상 금리인하를 요구하기 어렵습니다

학자금대출금리가 높다면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방법이 최선이라 판단됩니다



이상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아봤습니다

금융지식이 상승하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