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당일예약 홈페이지 실체

잔여백신 당일예약 홈페이지 실체

 

2,500만 회분의 백신을 전세계와 함께 하겠다는 조 바이든의 의지 덕분에 6월 5일 한국으로 100만명 얀센백신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6월 1일 사전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잔여백신을 당일날 바로 예약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따라오세요.

잔여백신 당일예약

아스트라 제네카와 얀센백신을 사전예약 하지 않고 남는 백신을 맞겠다고 대기를 걸어뒀다면 60세 이상부터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대기중인 그분들까지 안맞고 회피할 경우에 한해서만 30세 ~ 59세까지 기회가 돌아가게 됩니다. 죄송합지만 현재까지 30세 미만은 접종 불가합니다.

 

▶ 1,2차 서울,대전,대구,부산,인천 백신접종 인센티브는 하단에 소개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당일날 백신예약 불가한 경우

1. 화이자나 아스트라 제네카(AZ)을 이미 맞은 사람이 또 맞는건 안됩니다.

 

2. 30세 미만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안됩니다. 추후 모더나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전부다 주사를 맞고 건강해지는 시기는 올해 7월~10월 정도가 됩니다. 이정도면 질병관리청에서 이야기하는 3,500만명에 가까운 인구의 접종이 이뤄지지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긴 하지만 불가능은 아닙니다.

 

백신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전예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리로 할 수도 있다고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고령자나 의료종사자 등을 먼저 접종시키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달까지 60세 이상 고령자 중심으로 정식절차를 밟아가면서 사전예약 백신예약을 받은거죠.

 

30대와 40대가 정식 절차로 AZ이나 화이자 접종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6월 1일 조바이든 미 대통령이 특별, 조건없이 지원한 존슨앤존스사의 얀센 백신을 부작용 없는 남성 위주로 맞게 해주겠다는 발표가 났죠. 19시간만에 마감될 정도로 빠르게 종료됐구요.

 

6월 10일부터 얀센 백신은 예정대로 90만명에게 접종을 시행합니다. 이때부터 당일날 맞겠다고 걸어두면 늦습니다. 사전에 5개 병원이나 위탁의료기관에 알림을 등록하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바로 이동하는 페이지는 여기 적어둡니다.

PC가 아닌 모바일로 하세요

잔여백신 당일예약 홈페이지

 

1. 위 페이지로 들어가셨나요? 지도상에서 백신이 없다고 나올겁니다. 당연하니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누군가 쓰고 버리기 전 폐기당할 위기에 처한 백신을 맞기위한 알람을 신청하려고 온거 니까요.

 

카톡으로 하실분들은 아랫쪽 메뉴 중 '우물 정' 자를 눌러줍니다.

 

 

2. 윗쪽으로 시선을 향하면 '잔여백신'이 코로나19라는 메뉴 오른쪽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클릭해줍니다.

3. 이십대 미만은 아직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무엇보다 잔여로 남는걸 투여받는 것이다보니 아스트라 제네카와 얀센 백신 등을 골라서 맞을 수는 없습니다. 핵심적인 경제활동 인구로 여기저기 돌아다닐 일도 많은 30~50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고 이렇게 남는 걸 억지로 찾아가며 맞는 다는게 어이가 없긴 합니다.

 

이 모든일은 제대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우리의 외교적인 무능도 크게 한 몫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전국민 모두 접종을 마친 나라도 있건만 우리는 1,000만명 달성하지 못한 상태죠.

 

4. 지도란에 보이는 모든 곳에 '없음' 표기만 있을 뿐입니다. 손가락을 펼치면서 지도를 확대하면 내 주변 위치에 있는 곳들이 좀더 잘 보입니다. 방문할 만한 곳으로 여겨지는 장소로만 5군데를 찜해두면 됩니다.

5. 위처럼 알림신청을 해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톡으로 따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보니 편합니다. 핸드폰으로 하는 과정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직접 의료기관으로 전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하 연령대는 온라인으로만 해야 하구요.

 

잠깐! 놓치면 안되는 대국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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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질병관리청에서 개인정보 수집하고 카카오에서 내 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 동의하는지 물어봅니다. 3~4년 전부터 개인별 정보를 함부로 수집할 수 없도록 법적 처벌요건을 강화시켰더니 이렇게 됐네요.

7. 알림을 신청하시겠습니까? 란 질문에는 확인을 눌러줌으로써 답해주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더라도 끝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더이상 없습니다. 언젠가 자리가 나면 그때 가서 맞으면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얀센 백신만 맞고 싶어도 우리가 조절할 수가 없다는 거죠.

8. 위의 방법이 어렵다면 지차체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을 지참해 주민센터로 방문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1차,2차 백신 접종 인센티브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가족모임에서 인원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공공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 등 이용시 혜택을 보고 예방접종뱃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얀센백신은 2차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1회 접종만으로도 위 효과를 전부 누릴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됩니다. 정규 종교 활동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사적으로 모여도 문제가 안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모든 과정은 7월 이후에 이뤄질 질병관리청의 계획입니다. 백신 인센티브가 돈으로 준다는 말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사전예약과 혼동하는 분들이 많아서 잔여백신 당일예약 홈페이지의 실체란 단어까지 사용하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엄연히 다른 것이란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머리로도 이해가 안되고 마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공부하고 직접 해보면서 익히는 수밖에 없죠. 이제막 신설된 정책이라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혼동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역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