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셀프신고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셀프신고

 

누군가의 도움없이 혼자서 스스로 쉽게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하는 방법부터 말씀드립니다. 우선은 여기에 올려드린 표부터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집으로 날라온 안내문에서 본인이 종소세 신고유형이 S,A,B,C 유형이라면 복식부기 의무자 입니다. 이말은 혼자서는 하기 어렵다는걸 의미합니다. 회사에 따로 회계담당 직원이 있다면 모를까? 사장님이 직접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장부를 따로 적어야만 할 정도로 회사의 사업이 잘되고 있다는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정도 되려면 몇 억원의 수입을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다수 일반적인 경우라면 D,E,F,G 유형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게 될테니 이와 관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절세하는 노하우

다음으로 들어가 이렇게 검색하거나 귀찮다면 하단에 바로 갈 수 있는 이동경로를 참고해 가시길 바랍니다.

▶ 국세청 홈택스 ◀

https://www.hometax.go.kr

 

세금 신고가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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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대행비를 굳힐 수 있습니다. 정확히 10분만 할애를 해주세요.

1. 화면으로 들어오면 그림칸이 있고 자주찾는 메뉴란의 소개가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은 경로로 귀결되는 만큼 어떤걸 하든지 상관없습니다. 저는 친절하게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2021년 5월 1일 토요일 ~ 5월 31일 월요일 오전 6시 ~ 24시까지 신고기간이라고 알려주는 그림을 클릭했습니다.

 

2. 집으로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의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이 날아오지 않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은 가장 왼쪽에 진한 청녹색으로 칠해진 배경이미지를 선택합니다.

 

3. <소득세 신고 챗봇>이라는 메뉴의 오른편을 보면 <신고도움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집으로 별다른 통지서가 오지 않았더라도 손쉽게 본인의 처지를 알 수 있습니다.

 

4. 기장의무구분을 보면 간편장부대상자라고 적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계신고시 적용경비율은 단순경비율로 들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비를 추계로 넣지 않을거라면 부속서류로 본인이 사업을 위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경비(지출) 있었는 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5. 국세청에서는 지난 1년동안 어떤 사업코드로 수입을 가장 많이 얻었는 지를 알려줍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으나 어떤 분들은 1개의 사업자등록증을 내고선 빵집도 하고 꽃집도 하고 노래방도 하고 술집도 운영하고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병행하거든요.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업종코드가 여러개일 수밖에 없는데 이런 때는 가장 많은 수입을 낸 쪽으로 주업종코드라는걸 잡아서 신고하게 됩니다.

 

6. 수입종류 구분코드가 보이시죠? 기장의무가 복식만 아니면 종합소득세 셀프로 신고해도 괜찮습니다. 복식인 분들은 절대로 이글 그대로 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세무지식이 빠삭한 분들이라면 모를까? 개발과 사업을 위해 골머리 쓸 시간도 부족하건만 회계적인 업무까지 바쁜 사장님이 직접 하는건 효율성이 떨어지죠.

 

7. 도움말로 알아낸 코드는 이쪽에서 다시한번 더 조회해봅니다.

 

8. 파란색 글씨로 업종코드를 직접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여기에 방금전에 캐치해 둔 숫자를 입력하고 조회를 해봅니다. 그러면 목록란이 업태명과 세세분류명의 항목이 새롭게 나오게 됩니다. 마우스를 움직여 '업종'을 더블 클릭을 하면 이전 화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9. 지금부터는 스크롤을 내리면서 천천히 살펴보고 넘어가도 되는 내용들만 주로 나옵니다.

 

10. 저는 없었던 내역이라서 무시하고 지나쳤지만 혹시라도 연금이나 기타소득 중 잡히지 않은게 있다면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다 자동으로 들어가 있을 겁니다. 내가 어디가서 일했거나 온라인으로 수익을 발생시킨 모든 내역을 내가 뭘 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이 신고를 했다면 이곳에 기록이 남을 수밖에 없거든요.

 

11. 현금으로 일처리를 한 게 아니라면 무조건 기록은 남게됩니다. 심지어는 통장으로 주고받은 내역들도 말이죠. 이것도 안전하진 않습니다. 종이지폐로 받고 퉁치는게 아니라면 국세청의 눈을 피할 수 없고 그에 합당한 세금을 내야만 합니다.

 

12. 인적공제 명세로 1인당 약 150만원의 공제를 해줍니다. 물론 경웨 따라 더 많이 해주는 경우도 있죠. 같은 사람이라도 장애인은 공제액이 조금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쪽도 오토로 나올테지만 만약 없는 대상이 있다면 <수정>을 눌러서라도 추가해야 합니다.

 

다만, 추가할 때는 해당되는 사람의 수익이 거의 없는 경우만 해당합니다.

 

13. 1인 가구로 혼자서 일하고 돈 벌고 했다면 15번 항목만 살펴보면 끝입니다.

 

14. 기부금이 있다면 이또한 소득공제로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많이 하는 방법 중 하나죠.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서 가끔은 안타깝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마음이 아닌 정책을 이용해 자신을 포장하려는 일부 세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15. 제 기준으로만 보면 세율이 6%라고 나와있네요. 이건 6~42%까지 잡히게 됩니다. 본인의 1년치 소득이 많았다면 많을 수밖에 없고 적다면 저처럼 기본인 6프로가 적용될 겁니다. 우리나라도 은근 부익부 빈익빈이 심하다보니 어떤 분들은 많이 벌고 많이 내죠.

 

또다른 누군가는 세금부담의 압박을 떨쳐내려고 일부러 자기 명의는 두지않은 채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구요. 법을 잘아는 사람들은 미꾸라지처럼 회피하려 합니다. 정작 소일거리 조금씩 하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거나 1년에 벌이라고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 사람들은 성실하게 세납하고 있고 말이죠.

 

2021년 종합소득세율표

고액체납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못잡는 경우가 많고 발각되도 계속해서 안내려고 버티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법적 처벌을 강화해 반드시 받아낼 수 있도록 푸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 저는 오랜시간 개입사업자나 프리랜서로 종합소득세를 세무대행 맡겨서 신고하기도 해보고 셀프 신고도 해봤습니다. 맨처음에 귀찮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맡겼을 당시에는 표준세액공제랑 전자공제로 각 7만원과 2만원이 빠지면 담당자분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이건 100명이면 백명 모두가 동일한 혜택을 받아가는 건 줄도 모르고 말이죠. 셀프로 혼자서 세무업무를 직접 해보라고 말씀드리는건 이런 의미도 있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바보천치인줄 알고 무시하거든요. 그리고 대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디라고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1개라도 알아야 따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17. 가산세액 계산명세란은 별다른게 없어야 정상입니다. 5월 31일 이후로 늦게 신고하거나 일부러 무시하고 넘어가려는 분들은 꾀심죄가 적용되서 가산세가 붙기 때문이죠.

 

18. 54번 항목이 바로 우리가 내야하거나 혹은 환급받아야할 돈 입니다.

 

19. 국세기본법 제 47조의 3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의 대상이 됨을 인지하고 동의 후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20. 귀속년도 2020란 숫자를 봤다면 올해 5월달에 해야할 일은 끝입니다.

 

21. 빨간색 글자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신고해야함을 알려줍니다. 이말은 이게 다가 아니란 말입니다. 54번 항목에 나온 세금액의 10프로는 지방소득세로 잡히기 때문이며 이건 관할하는 곳이 다른 관계로 따로 접수하고 내야 합니다.

 

22.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추가로 뭘 검색해서 찾거나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접수증 항목에서 <닫기>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넘어가기 때문이죠.

 

23. 납세자 인적사항을 빠짐없이 적어줍니다.

 

24. 정기신고로 추계-단순율로 진행했습니다. 간편장부대상자는 저와 똑같이 진행하면 편합니다. 추계로 경비신고 하는 것보다 본인이 따로 장부를 적거나 자료가 있어서 경비율을 더 높이고 싶다면 부속서류를 따로 홈택스에 올리면 됩니다.

 

25. 32번을 보면 납부할 총세액이 나옵니다.

 

위에서부터 여기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크게 헷갈리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었으리라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알아서 모든걸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건 그저 잘보고 크게 오류난 건 없는지 빠진 항목은 있는지 보고 채워넣거나 아니면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 뿐입니다.

 

세금이란 말에 쫄아서 혼자 할 수 있을까? 의심됐겠지만 직접 해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했다는 뿌듯함도 생기고 말이죠. 직장인을 비롯해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셀프신고의 역사에 한획을 그었길 바랍니다. 납세의 의무를 떨치고 싶어도 누군가는 이로인해 복지로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기꺼이 헌신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