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제한 금지업종 소상공인 대출

집합제한 금지업종 소상공인 대출

 

지금부터 소개하는 내용은 2021년 1월 18일 월요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금융지원제도를 의미합니다. 이미 작년에 2차례 진행된 적이 있었죠. 이번에 느끼셨겠지만 정부에서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을 준다고해서 다 받는게 아닙니다. 선별지급이라는 원대한 포장만 해대니 구멍 숭숭 뚫려버린 행정정책과 시스템상 오류 등 이 붉어지고 결국엔 갖가지 문제로 인해 실제로 도움을 받아야하는 미용업이나 카페 사업주님 등 여러 소상공인이 외면받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타개하는 유일한 길은 이제 집합제한업종이나 영업제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저금리 코로나대출 뿐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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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안내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근간은 일반업종은 전혀 해당하지 않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사회적거리두기라는 정부의 강력한 채찍으로 인해서 가게에 손님을 받지 못하거나 오후 9시 이후로 제대로된 운영을 못해 수익적 피해를 입은분들이 실질적인 이번 저금리 정책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진행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서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화면 아래로 내려가보면 왼쪽 구석에 정책자금 신청이란 메뉴가 보라색 배경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기존에 얼마를 빌렸는지와 상관없이 추가로 1천만원을 빌릴 수 있습니다.

2021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잔여자금을 내주던건 정해진 예산이 단 하루도 되지않아서 동이 나버립니다. 얼마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옥같은 삶에 빠져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2020년 12월 29일날 일제히 언론기사로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식당, 노래방 등 집합제한이나 영업금지 처분을 당한 사업주들은 1월 18일부터 1,000만원을 추가로 금융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가지 방향의 구제책

1. 집합금지업종 ->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집합금지업종 융자 프로그램 이용

 

2. 집합제한업종 -> 시중은행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을 취급하고 있는 12개 시중,지방은행의 전국 6,121개의 영업장에서 일제히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은행별로 직접 방문하는 곳도 있지만 굳이 업장으로 갈 필요가 없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대면 접수 은행리스트

1. 국민

2. 농협

3. 신한

4. 우리

5. 하나

6. 광주

7. 대구

8. 부산

9. 기업은행

 

총 9개 시중,지방은행의 홈페이지나 전용어플을 이용하면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창구로 가서 번호표 뽑고 상담하려고 줄지어서 기다리는게 불편한 분들은 인터넷 창구를 잘 활용하세요. 시간적으로나 효율성을 따져보나 직접 찾아가는 것보다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부모님이 잘 못한다면 자녀분들이 대신 도와주세요.

 

전용과 범용프로그램 둘 다 가능할까?

이해를 돕기위해서 예를 들자면, 본인이 만약 집합금지업종인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등)의 운영주라면 1.9% 고정금리로 최대 1,000만원을 받는 전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2천만원 한도로 끌어올 수 있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원한도 및 대상

오후 9시 이후부터 영업을 제한했던 음식점 사장님이라면 2년 거치, 3년 분할상황 조건으로 첫해는 보증료 면제하고 다음해부터 2~5년차까지는 0.6%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걸 이용하고 안하고는 개인별 선택의 몫이구요. 추가로 금리는 은행별 자율적으로 조절하라고 맡겨둔 상태라 은행들마다 자율인하라 직접 비교해야만 합니다.

필요한 서류 총정리

1. 사업자등록증 사본

2.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사본

3. 통장 사본

4.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5. 매출액 증빙료 (부가세 과세표준증명 등)

 

필수서류는 1~3번이며 선택적인 서류는 준비하라는대로 맞춰서 미리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은 홈택스나 민원24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1월 18일 월요일 당일날 준비하는것보단 이번주에 미리 마련해두시길 당부드립니다.

 

소진공 vs 시중은행 난이도

본인이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지 아니면 시중은행에서 지원받을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다만, 기존에 진행된걸 토대로 판단하건데, 소진공에서 받는게 난이도 측면에서는 '하'에 속할 정도로 아무런 거리낌이나 문제없이 수월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은 아무래도 개인별 개인신용등급(점수제로 변경) 및 은행별 자체 고객등급까지도 고려해서 심사하고 처리를 해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난이도로 따지면 '중'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3차 학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대책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경제위기상황에 따른 마련한 대책입니다. 작년에 시행됐던 2차의 경우에는 1업체당 2천만원 지원이 단 몇시간만에 소진되고 마감된걸로 미뤄보건데 이번 1월 18일 월요일도 전쟁의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해진 예산은 한정이 되어있고 받고싶은 분들은 한도끝도 없이 많다보니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됩니다.

 

되도록이면 다음주 월요일은 알람을 맞춰놓고 오전부터 바로 은행앱이나 소진공 들어가서 신청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이런 사실을 모르는분들이 계시다면 집합제한 금지업종 소상공인 대출과 관련된 이글을 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의 정으로 돕고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