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24시 홈페이지 필독

민원 24시 홈페이지 필독

한사람도 빠짐없이 인터넷 정부민원포털 민원 24를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유는 4월 28일 수요일부로 전국을 대상으로 중앙부처가 시행중인 지원금을 맞춤형으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말 필요없이 바로 보시죠.

전자민원 24시 홈페이지

5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고 재취업을 준비중입니다. 한부모 가정에서 아이를 오롯이 키워낸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돈벌이는 막혔고 취업을 해야해서 구직활동도 해야하고 아이는 키워야하고 막막하죠. 때가 되면 밥먹이고 얼집 다녀오고 갔다오면 설거지에 빨래의 연속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일을 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이럴때 나라에서 주는 맞춤형 지원금이 있다면 어떨까요? 삶의 기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부자처럼 살지는 못해도 적어도 아이 밥을 굶기진 않을까? 엄마로써 걱정은 덜 수 있겠죠. 그럼 어떻게 하면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정부민원 24시로 가면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 증명발급을 넘어서 나에게 맞춤형 혜택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4월 28일부로 전국적으로는 첫 시행되는 만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알아보세요.

정부24 국가보조금 지급조회

▶ 민원 24시 홈페이지◀

www.gov.kr

지금은 브랜드 네임이 변경되었습니다. 몇해 전만해도 민원이란 단어를 사용했었죠. 이제는 정부란 말을 쓰고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국민의 안위를 돌보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이야 어찌됐든간에 나에게 맞는 복지혜택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면 국민의 입장에선 충분합니다. 기타 정치적인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싶진 않거든요. 4월 말에 전국적으로 시행되기 이전에는 시범지역을 일부 선정해서 진행한 바 있습니다.

대구,인천,충남 지역 등의 추진경과를 지켜보고 이용소감을 받아본 뒤 정식런칭을 해도 되겠다란 판단하게 찾아주는 보조금24라는 누리집을 열게된 것입니다.

사용방법

국민내일배움카드, 양육수당,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등 나에게 해당하는 복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항목을 살펴보고 지원해보세요. 윗쪽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파란글자를 따라가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2번째 위의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거기서 그림 보이는 대로 클릭하세요.

잘 따라오셨다면 지금 적고있는 글이 있는 라인에 보이는 확인해보세요와 같은 리스트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일부 국민들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만 해당될거라며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도 그렇고 임산부도 그렇고 갓 낳은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정책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특정 대상층에 한정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복지가 자리잡고 있다는게 오늘 말하고 싶은 요지입니다. 무엇보다 각 정부,행정관계 부처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행정공고문을 볼 필요도 없이 내가 해볼만한 보조금을 쉽게 찾아주는 비서가 생겼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전자민원24시 이용이 어려운 당신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밝지 못한 경우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농사일에 관심없고 잘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새롭게 공부해서 알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식들이 농촌생활 하면서 도와줄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읍내로 나가 주민센터로 가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고향에서 편하게 나에게 맞는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들여서 찾아가는 수고스러움은 있을지 몰라도 차별은 없습니다.

기존과 달라진점

과거에도 나를 위한 정책은 늘 존재했습니다. 다만, 나한테 해당되는지 문서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게 됐죠. 이런쪽으로 눈이 밝거나 귀가 트인 사람은 이해가 빠르지만 아닌 사람들은 글 읽는 것도 곤욕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고싶은말

저도 나름대로 나라에서 주는게 뭐가 있을지를 고민하고 모르는 분들께 많은걸 알려드릴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나치거나 관심없어서 무시하는 분들이 많았죠.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블로그 글을 직접 찾아볼 필요도 없이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집으로 배달오는 피자나 치킨처럼 정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부처 300개의 혜택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1~2년 안으로 지차체에서 제공하는 지원자금까지 모조리 조회가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소외되는 분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밝은 미래를 그려봅니다.

이글을 본 사람들은 지인들에게 민원 24시 홈페이지 필독이라고 알려주세요. 나만 알고 넘어가지 마시구요. 우선은 가족들에게 알리고 그다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