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차 재난지원금 맞춤형 핀셋지원

인천시 2차 재난지원금 맞춤형 핀셋지원

 

2021년 1월 20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인천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을 적극돕겠다는 취지의 대책마련을 공표했습니다. 정부와는 별도로 집함금지 및 제한업종에 50~150만원을 추가로 준다는 내용과 함께 소상공인,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그리고 인천e음 캐시백까지 더불어 혜택을 준다고 하니 알아보세요.

인천형 2차 지원금

작년에 1차로 한번 하고선 이번에 두번째 입니다.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다 주는 개념은 아닙니다. 경기도에서 주는 재난기본소득과는 좀 다르죠. 피해 많이 보신분들만 다시한번더 적극적으로 서포트를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제는 정부만 믿고 따르자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힘과 의지가 있는 지역 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마련해서 여러모로 챙겨주고 있네요. 2021년 상반기 현재까지 주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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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 코로나 지원금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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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천형 지원금 2차 안내

1. 피해가 큰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 추가 지원

 

2. 정부지원을 받지못한 피해계층과 업종에 대한 포용적 지원

 

3. 지역경제활력 인천e음으로 소비를 진작시킵니다.

 

총 102만명을 대상으로 5,754억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으로 경제적 감사와 보상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는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사업자 인천형 맞춤지원금

1. 집합금지 유지업종 : 150만원을 드립니다. 정부에서 드린것까지 합친다면 총 450만원을 얻게 됩니다.

(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

 

2. 집합금지완화업종 : 100만원을 드립니다. 정부에서 준 거랑 합치면 400만원 입니다.

( 실내체육시설, 코인노래방, 학원, 실내공연장, 실내홍보관 등 )

 

3. 집합 제한업종 : 인천시에서 50만원을 더 드립니다. 정부 200만원이랑 합하면 250만원이 되겠네요.

 

안정망강화 긴급재난지원금 요약

1. 문화예술인 : 각 50만원을 드립니다.

 

2. 관광업체 : 각 100만원을 드립니다.

 

3. 어린이집 : 반별로 20만원씩 줍니다.

 

4. 청년 : 드림체크 각 300만원을 줍니다.

 

5. 재산세 감면 :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는 50% 재산세 감면합니다.

 

6. 법인택시 : 각 50만원 나갑니다.

 

7. 전세버스 : 각 100만원씩 나갑니다.

 

지역경제활력 소비지원금

인천e음 캐시백 10% 주는걸 2021년 12월 말까지 계속해서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전문가들 조차도 가장 실효성이 높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거라고 말할 정도로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걸 이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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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혜택

나라에서 무언가를 줄때는 선별만 하기 보다는 전체에게 모두 준다음에 그다음 선별로 약간 더 주는 방향으로 나가야 맞습니다. 그래야 서로가 기분이 상하지 않습니다. 누구는 받고 누군 못받고 이게 뭔가요? 제대로된 기준으로 세부적으로 잘 가를 수나 있으면 모르겠습니다.

정부조차도 모르는 직업군이 수두룩 백이며 하나하나 다 맞춰서 뭘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버팀목 해보신분들이면 느낄겁니다. 진짜로 받아야할 사람조차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안되야 함에도 대상자로 나오기까지 합니다. 엉망진창으로 시스템을 갖춰놓고선 그대로 진행하는 고집불통이죠.

어처구니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민이고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지만 여당 중심으로 180석 가져간 뒤로는 반대 의견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건 당연한 겁니다. 표행사를 잘못한 결과를 누굴 탓하리요.

 

인천시 소상공인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우리나라 인구통계를 따져보면 인천 거주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분들이 하는 사업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돌아가는데 나름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외 무역쪽으로 일하는 분도 상당히 있을거구요.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는 곳들이라면 희망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도록 돕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시장님도 이걸 아나봅니다. 2,500억원과 1조 2,000억원 예산을 편성해서 적극 돕겠다고 발표를 해버렸네요. 돈이 필요한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면 이자 중 일부(0.2~2.0%)를 시가 내준다고 합니다.

 

1차 민생경제지원 사업

지금까지 어떤식으로 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대료 감면과 노란우산공제랑 급식지원하고 광역버스에 30억원을 쏟아부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런 시기만 아니라면 더더욱 잘 될 경제이건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IMF보다 더욱 힘든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더욱 괴로운점은 코로나20과 21 등 각종 변이가 생겨서 우리를 괴롭힐 예정이라는 것이죠. 사스와 메르스가 매해 생겨난 것처럼 인류는 앞으로 계속해서 바이러스와 싸워야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비대면 사업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겠네요.

 

아직도 눈치만 보는 지차제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언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킬 만큼 적극적인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리더라면 결정을 내릴때 과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지도자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난세의 영웅이 탄생할지 아니면 더욱 힘든 세상을 괴롭게 만들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걸 좋게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다르게 생각해야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어차피 인천시에서 결정된 사항이니 우리는 지역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선별로 가는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계속 들지만 이것 또한 우리가 뽑은 이가 정한 것이니 대중은 수긍해야죠. 별 수 없습니다.

 

글을 적으면서도 아리까지 하지만 인천시 2차 재난지원금 맞춤형 핀셋지원은 받을지 아니면 안할지는 개개인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100년 후 역사는 지금의 시기를 어떤 식으로 기록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