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1일 특선영화 편성표를 요약 및 추천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신년을 맞아서 볼만한 특선영화가 뭐가 있을까?
직접 찾아보기는 어려운관계로 제가 직접 정리해드립니다
1월1일 기준 OCN 영화편성표로 재미난 새해 보내세요
2020년 1월1일 특선영화 편성표
OCN 00:40 (1부) / 01:50 (2부) : 신세계
네티즌 평점이 무려 8.01에 달할 정도로
2012년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중 최고흥행을 거둔
신세계를 OCN에서 1부와 2부로 나눠서 방송합니다
국내 관객수만 4백만명이 넘을 정도였고
당대 최고의 캐스팅에 역대급 명대상 작렬로
현재까지도 많이 회자되는 영화입니다
박훈정 감독이 신세계2를 계획중이니
마녀2 개봉이후 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OCN 03:20(1부) / 04:20(2부) : 인턴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만남
국내에선 3백만명이 넘은 흥행을 거둔 영화로
삶의 지혜를 아는 인턴과 슈퍼 사장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잔잔한 휴먼 드라마를 즐긴다면
꼭 한번쯤 보면 어떨까 싶은 영화입니다
인턴에 대한 제 한줄평은
"늙었다고 무시하지 말자"
1월1일 특선영화 편성표 OCN 05:50 (1부) / 06:50 (2부) : 리얼스틸
트랜스포어와 퍼시픽림처럼 거대한 로봇은
나오지않지만 저는 오히려 리얼스틸이
100배는 더 잘만든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성들이 좋아하는 격투(권투)에 휴머니즘을
담아서 감동과 재미의 2마리 토끼를 담은
역대 최고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 오전 8시 10분 / 9시 10분 )
OCN의 신년영화 특선표에 있네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홈커밍 영화를
아직도 안보신 마블팬은 없으시죠?
당대 관객수만 7백만명이 넘었고
시빌워 이후로 개봉한 영화인 점
소니에서 제작한 영화가 아닌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로
마블 인피티니 사가에 포함되어
향후 엔드게임까지 연결됩니다
무조건 강추하니 꼭 보세요
궁합 ( 오전 10시 50분 / 오전 11시 40분 )
2018년 최악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부족한 인물설명과 환경 묘사를 비롯
초등학생도 하지않을 유치한 유머난발
극중 인물이 아닌 배우가 알아서 잘하겠지
스토리를 억지로 우겨넣은듯한 영화입니다
스토리 뚝뚝 끊겨서 어떤 말을 하고싶은지
전달하고자하는바를 알 수 없는 최악영화
인내심을 시험하고싶다면 OCN채널로
들어가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보세요
1월1일 특선영화 편성표에 들어간 이유를
1도 알 수 없는 한국무비라 할 수 있습니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 OCN 오후 1시 / 오후 1시 50분 )
잭블랙,케이트 블란쳇,오웬 바카로 주연영화로
평점을 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은 영화입니다
보다가 벽 속에 숨어서 자고싶은 기분입니다
색다른 연기와 예상치못한 반전은 1도 없고
뻔히 보이는 스토리 전개로 밋밋합니다
배우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애당초 차려놓은 밥상이 변변치않다보니
반찬들이 가지각색 노력해도 별반
돋보이는 것도 없고 기억남는것도 없네요
토르 : 라그나로크 ( OCN 오후 3시:10 / 오후 4시 10분 )
토르 1편과 2편이 지루함의 끝판왕이였다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쉴틈없는 깨알재미가 넘칩니다
마블팬 중에서 안 본 사람이 잘못이고 패배라고
표현할정도로 토르 3편은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죠
주연배우 그대로에 감독이 바뀐걸로 이렇게
영화적 재미와 완성도가 차이난다는걸
알게해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티즌 평점 9점대면 어느정돈지 아시죠?
2020년 1월1일 특선영화에 나온 편성표에
여러 무비들이 있지만 이건 꼭 챙겨보세요
모아나 ( OCN 오후 5시 40분 : 오후 6시 30분 )
평점 9.22를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겨울왕국 1,2편을 재밌게 본 당신이라면
모투누이 섬 족장의 딸 모아나의 성장기를
매우 흐뭇한 마음으로 보게 될겁니다
모아나를 보면서 내가 꿈꾸었던 삶과
현재의 나의 모습을 어땠는지 비교하며
독특한 감상을 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위대한 쇼맨 ( OCN 오후 7시 50분 / 오후 8시 40분 )
울버린으로 유명한 휴잭맨의 인생영화
새로운 캐릭터 갱신이란 수식어를
붙여진 당대 최고의 뮤지컬영화입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소중한 존재이며
과거에 취해사는것도 미래만 쫓고
사는게 아닌 현재에 집중하고
멋지게 사는게 중요하다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메세지를 던집니다
서치 ( OCN 오후 10시 / 오후 10시 50분 )
저예산 영화 중에서 폰부스 다음으로
가장 재밌게 본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딸을 찾는 아버지의 혼신의 노력이 담긴
영화로 기존 추적스릴러와는 전혀다른
연출로 심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서치를 안보신분들은 없으시죠?
혹시나 안봤다면 이번 기회라도
꼭 한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1월1일 특선영화 편성표를 마칩니다